2015년 1월 29일

이케아를 다녀와서

하루 휴가를 냈는데 아는 동생이 이케아 구경가자고 해서 아침 일찍 부터 서둘러 다녀왔습니다. 개점은 오전 10시로 알고 있었는데, 실제로는 그 이전부터 2층 쇼룸은 구경할 수 있네요.
그리고 정말 정말 큽니다. 되도록이면 아이들은 안 가는 것이 좋을 듯. 애까지 챙겨가면서 구경하려면 정말 힘들겠네요.
가구는 호불호가 많이 갈릴것 같습니다. 젊은 사람들은 취향에 맞을 것 같고, 나이 드시 분들께는 그닥 인기는 없어 보이는데 문제는 생활 소품이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. 조명, 패브릭, 소품 등.. 이게 더 주부들의 마음을 홀리겠네요.

참고로 구경하시려거든, 아침 9시까지 가세요. 구경하고 12시전에 나오면 그렇게 사람에 치여 구경한다는 느낌은 안들거에요. 점심때쯤 가시면 지옥을 구경하고 나올듯.ㅋㅋ
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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